낯선 느낌... 원래 이게 정상인데...(2024.11.15)

전날 골프 여독으로 좀 쉬고 싶었으나....

아... 시작이 빠르다...

그래도 운좋게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쌀국수 & 반미버거 

퀄리티 좋은 우리 회사식당... 

아....

가을에 산불은 반칙아니냐?

간만에 산불진압용 헬기 많이 뜨고...

가지가지 한다...

산불이니까... 

등산이지 뭐...

고마운 팀원들이 고마워 지는 사진한장...

목마를까봐 챙겨준 염반장의 생수...

손 다칠까봐 챙겨준 마부장의 장갑...

낙오하기 싫었으나... 중턱까지 올라간후... 포기...

나홀로 하산...

팀원들에게 좀 미안했던...

귀서중...

멋진 남양주의 석양....

원래 이게 정상인데....

그동안 뭐 편했지....

겨울은 겨울이고...

남양주는 남양주고...

그동안 진짜 너~~~무 편했던거야...

좀 낯설게 느껴지는...

슬슬 더욱 추워진다...

원래의 남양주에 언넝 적응하자고...

하늘을 보니, 완전 큰 보름달...

과학인가? 징크스인가?

유독 보름달일때.... 불이 잘 나는거 같으...

박석록 팀장님, 염반장, 단장님도... 나도..

관창잡았음....

경방본능.... 

 

 

아 완전 피곤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