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눈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긴했는데...아침에 일어나보니....진짜 눈 많이 왔구만...올해 첫눈인디...큰 도로 제설이 안되어 있을듯 싶어서...대중교통으로 출근...한가한 신내행 열차안...온세상이 진짜 하얗게...평내 버스도 늦게오고...거북이처럼 천천히....약간 늦게 출근...우리서 4층에서 바라본 남양주 모습...첫 출동...눈 무게가 장난이 아니었던거야...엄청 큰 소나무 전도....다행이도 점심은 회사에서 먹을수 있었음...창밖으로 보이는 하얀세상...뭐 완전 호텔 식당같음...ㅋ매뉴는 제육복음... & 쌈...정말이지 맛있고...아주 든든하게.....12월 7일 한잔회 송년 가족여행 모임...초딩들을 위한... 그리고 이상수를 위한 온수풀 예약.. ㅋㅋ나름 기대된다... 오늘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