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예음 가족의 행복한 일상~~

아주 재미있었던...(2024.11.14)

승우예음아빠~~^^ 2024. 11. 15. 13:03

오늘 비콘아파트 사는 사람이 비콘힐스 가는날~~
10시 조금 넘어서 출발~~

양평소방서...
준영이 일하고 있겠구만...

나에게는 어쩌면 특별한 지역이 될 수 있었던... 홍천...
올해 2번이나 오네...

점심식사 장소...양지말 화로구이...
이때 비가 약간 쎄게와서 은근 걱정...

오늘 함께할 남춘부장, 관희부장, 재성부장 
점심은 간단하게 양푼비빔밥으로...
양많고... 맛있고..

식사 맛나게 하고..
메밀이 들어가 있는 커피로...

비콘힐스 도착...
클럽하우스~~

오늘 락커룸 번호...
하늘코스부터 치는구만..

재성부장이 가져온 침향환...

기다리는 시간은 퍼팅연습으로~~

전반전에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장갑과 함께...

관희부장이 가져온 간식...
알차게 준비하셨네...
잘 먹었어요..
후임 직원들 배려로 동승석에 앉을수 있었음..

관희부장의 티샷 모습~~
역시 힘이 좋아서 그런가....
비거리 훌륭하고..
역시 체대 출신이어서 그런가...
정확도도 엄청좋고...

일단 공 5개만 준비...

역시나 준비한 공 5개는 일찍 소진... ㅋㅋ
캐디가 주워온 공 2개 투입...ㅋ

아쉬웠던... 파3홀...
좌측으로 죽었음..
퍼팅은 좋았는데..

잠시 짬내서 단체컷~~
그나저나 날씨가 다했다 춥지도 덥지도 햇빛도 없고 골프치기 딱 좋은 날씨~~

다리 긴게 핸디캡이라는 마부장의 티샷...
골프 못쳐도 좋으니.. 나도 마부장 같은 핸디캡 있었으면 여한이 없겠네... ㅋ

전반전 끝~~
그늘집 간식은 생략....
남춘부장이 가져온 간식...
잘 먹었어요~~
다들 많이 와봐서 그런지 간식을 많이 준비하셨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후반전은 어제온 장갑으로....
공도 이걸로 마무리 한다는 생각에.. 볼빅 4

후반전 기다리면서.. 골프채 이야기중..

세컨샷 준비하는 3부장님들...
사이좋게 같은 라인에...
나만빼고.. ㅋ

공포의 5번홀...
2번의 스크린 골프에서 도랑으로 빠지는 헤저드를 기록했던...
비거리 안나오는 나는 걍 공포수준...

4번 홀까지 운좋게 함께했던 볼빅 4
이제 헤어질 때가 된듯해서 찍은사진.. ㅋ
결과는 운좋게 더 함께 할수 있었음...
도랑 바로 앞에 안착.. ㅎㅎ
사실 티박스가 2개였는데 앞 티박스에서 쳐서 그렇지...
뒤부분 티박스에서 쳤으면 뭐 안녕이지...
진짜 비거리 안습이야... 

여기 고양이 많구만...
챙겨온 육포 조금 나눠줌..
 

마지막 홀...

106타....
결국 108타를...
원래 목표는 달성했지만..
은근 102타를 노렸지만... 
역부족이구만...
지금 기억에 남는 삽질 샷이 대략 10개 정도 인데..
그 삽질만 줄였어도... 두자리 수로 마무리 할 수있었는데..
아쉽구만..
다음에는 좀더 노력해서... 102 또는 두자리를 한번....

샤워후 ...
저녁식사 장소는 점심때 온 양지말화로구이로...

이번에는 고추장 삽겹살로...
맛있네... 나 빼고.. 직원들 고기 굽느라 많이 먹지도 못하고...
같이온 세부장님은 참 잘해...
어디서든 사랑받을...

국수도 맛나고..
깔끔하게 클리어~~

모든 음식 완벽하게 클리어 후...
각자 집으로...
모두 고생 많으셨구요...
레벨 안맞는 나랑 함께 다니면서 싫은기색 한번도 안내고...
고마워요~~
다음에 또 함께해요~~

10시쯤 도착...
월드컵 예선전  한국과 쿠웨이트...
잘하네...

오늘 탑볼의 원인...
어쩐지 빈스윙할때... 아예 잔디에 닿지 않았던게...
나중에 다시 가게되면... 약간 잔디 조진다고 생각으로.. ㅋㅋ

 

어플로 받은 스코어~~

전후반 딱 4타씩만 줄이면... 

완전완전 좋겠네~~~


돈만 많으면.. 
자주자주 가고픈...
1년에 최대 6번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