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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과 구급담당자 빼빼로 데이 선물~~~(2019.11.09)

저녁식사후 한잔이 더 아쉬워 롯데슈퍼에 갔는데.. 어마어마하게 진열해 놓은 빼빼로들... 원래 빼빼로는 안챙겼는데... 술기운에... 항상 열심히 식사 마련해주시는 여사님, 청사관리 잘 해주시는 여사님 생각이나서... 손편지도 삐뚤빼뚤...ㅋ 나이들어서 이젠 손편지도 정말 민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