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예음 가족의 행복한 일상~~

몽키삭스 리그2차전..(2020.05.10)

승우예음아빠~~^^ 2020. 5. 10. 21:30


몽키삭스 리그2차전

원래는 조깅으로 몸좀 풀었어야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패스...

아~~~ 이게 불운의 서막이었을까??

약간 늦게도착...

다들 캐치볼로 몸도 풀고 있고...

반가운 석민이와 현화~~

라인업...

코로나때문에 하이파이브, 악수는 모두 생략...ㅋ

난 또 후보선수로~~~


하나되는 순간... 몽키 화이팅~~

1승을 기대하며...



아~~~

내 앞니를 가격한 야속한 야구공...

후보선수로 열심히 야구배트 나르고 있었는데....

우리팀 선발투수 워밍을 위해 캐치볼 했다가...

쉬운 공이었는데...포구를 잘못해서 얼굴 가격...

치아 흔들리고.. 입술 터지고...

갑자기 점만이한테 전화하고... 계속 우울한 시간...

실전에서 다치면 그렇다 치는디...

뭐 이건 쪽팔려서.... 캐치볼하다가 다치니깐..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졸라 집에 가고 싶었으나 참고..

화장실 가는길에... 

22대 7... 패배...

1승은 담 기회에....

식사하러 가자는 홍감독도 뿌리치고 그냥 집에옴...

아... 안그래도 치아상태 별로인데...

졸라 우울한 하루였음...

그래도 안타는 1개 쳤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