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왠일로... 딸래미가 드라이브 가자고~~~
이럴때 꼭 누구 하나가 딴지를 걸어서 실패하곤 했는데...
다들 긍정적인 반응...
생각 바뀔까봐 언넝 샤워후에 출발~~~
오늘 목적지는 북악 스카이웨이로~~~
아~~~ 여기 리모델링하네... 발길을 다시 돌리려는 찰나에...
완전 땡큐 바로 옆에 있던 차량이 나가면서 주차공간이 생겼음...
일단 주차후... 팔각정으로...
선경이가 찍어준 우리 이씨들 뒷모습~~ ㅋ
아빠한테는 한개도 안지면서...오빠는 끔찍히 잘해...
날씨 좋다.. 조금 추운거 빼면...
확트인 서울... 간만에 좋네...
기지배 여기서 몸개그 했지... 난 뭐 정자 무너지는줄....
우리가족 함께 셀카~~~
애들 사진찍어주는 엄마....
선경이 핸폰 셀카~~~
하늘만 배경이 되어...
2천원 날린 뽑기 게임...
이예음 초콜릿....(아빠 거의 안줌)
이승우 핫바~~
원래는 인생네컷 찍으려고 했는데...
멀리서 들려오는 경찰 싸이렌... & 단속한다는 경고방송
서둘러서 차뺌...
아~~~ 과태료 굳었다....
맞은편 차량들.. 조금 늦었다고 앞 유리창에 딱지까 떡하니...
뭔가 돈 번 기분이 듬... ㅋ
도착후 딱 30분 있었네...
원래는 석양 & 야경도 보려고 했는데....
이건 좀 아쉽네~~~
이른 저녁....
매번 들르는 쌍다리...
난 낙지볶음.. 나머지는 불백...
여기도 약간은 초심을 잃었네...
뭐 전반적으로 가격인상은 그렇다 쳐도...
공기밥은 항상 리필이 되었는데...
이것도 돈을 받는군...
공짜 리필로 생각해서 꾸역꾸역 먹은 내가 한심스럽다... ㅋ
무튼... 간만에 우리집 드라이브 & 나들이는 절반의 성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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