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했는데... 선경이는 가끔 정기적으로 만나는 엄마들(예음이 친구)모임으로...
항상 이럴때는 울 아들과의 시간이 허락된다..ㅋ
8시에 농구끝나기를 기다린후... 승우와 과기대 먹자골목으로 뭘 먹을지 고민고민 하다가...
얼마전에 생긴 임창정의 소주한잔으로 결정...
어색어색... 대면대면... 처음에는 참 어색해...
승우 사춘기 이후로는 더욱더~~
고심끝에 결정한 음식... 마늘보쌈 & 해물 볶음우동...
가격은 좀 비싸긴 했지만 맛은 있군...
소주한병과 함께...
제주여행때의 아쉬움...
부족하지만 아빠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과...
친구같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남자로서, 아빠로서의 약간 조언...(악기, 운동, 많은 경험을 위한 아르바이트 추천 등등)
멋진 남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말 등등...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한방에 다 끝낼순 없지만...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 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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