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예음 가족의 행복한 일상~~

안녕 우유....ㅠ ㅠ(2024.09.26)

승우예음아빠~~^^ 2024. 9. 28. 11:26

아.......................

우유가.... ㅠ ㅠ

또다시 슬프네....

천진난만한 까망이 옆에....

2년 5개월 살았네...

얼마전까지 쳇바퀴 잘 뛰어다녀서... 선경이가 동영상 촬영도 했었는데...

하얀이와 다르게.... 눈물이 안난다....

오래살아서 그런지... 두번째 이별이어서 그런지... 나혼자 있을때 봐서 그런지....

걍 담담하게...

평생 이 작은 케이지 안에서 산것도 불쌍하고...

평생 혼자 여기서 산것도 불쌍하고....

좀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해서 미안도 하고...

상자에 담을때... 아직 온기가 있는것도 슬프고....

하얀이 옆에 묻어주었음...

 

아.... 우유야....

그동안...

우리가족의 일원이 되어 주어서... 참 좋았다...  ㅠ ㅠ

천국에 가서.... 먼저있을 하얀이와 함께.. 작은 케이지 쳇바퀴가 아닌 넓은 곳에서... 신나게 뛰어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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