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유가.... ㅠ ㅠ
또다시 슬프네....
천진난만한 까망이 옆에....
2년 5개월 살았네...
얼마전까지 쳇바퀴 잘 뛰어다녀서... 선경이가 동영상 촬영도 했었는데...
하얀이와 다르게.... 눈물이 안난다....
오래살아서 그런지... 두번째 이별이어서 그런지... 나혼자 있을때 봐서 그런지....
걍 담담하게...
평생 이 작은 케이지 안에서 산것도 불쌍하고...
평생 혼자 여기서 산것도 불쌍하고....
좀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해서 미안도 하고...
상자에 담을때... 아직 온기가 있는것도 슬프고....
하얀이 옆에 묻어주었음...
아.... 우유야....
그동안...
우리가족의 일원이 되어 주어서... 참 좋았다... ㅠ ㅠ
천국에 가서.... 먼저있을 하얀이와 함께.. 작은 케이지 쳇바퀴가 아닌 넓은 곳에서... 신나게 뛰어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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