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색은 안했지만....
전날부터 계속해서 가채첨 또 해보고 또 해보고...
ABC소방 카페도 계속 들어가보고....
잠도 좀 설친거 같고...
아침 교대 근무전 찍은 사진...
아... 35분 남았네......
9시 되기전 카페 들어가보니...
합격률 29%....아......절망적이네...
9시 지나면 합격카톡 온다고 했는데...
안오고.....
아... 떨어진 거구만... 생각하면서..
혹시나 하고...
퇴근하기전 차안에서 확인....
합격....
가채점 예상점수가 그대로 나왔네....
일단 다행이다....
역시나 소방시설산업기사 전기는 폭망....
예상했던 점수보다도 절반이나 줄어서...ㅡ ㅡ;;
느낀점...
1. 자격증시험공부 총량의 법칙...
- 2년전 필기셤 공부를 뭐 일주일도 안하고 붙은게 지금 생각해 보면 화근이었음...
- 결국 1차셤 52%의 합격률은 떨어지고... 29%의 합격률에 붙는 이 아이러니...
2. 공부하고는 담 쌓았는데... 올해 1년내내 공부만....
3. 그나마 23년도 유종의 미는 거두었음....
잃은거...
1. 23년 한해 통째로 날린.....
2. 돈, 시간..
3. 가족, 주변 직원들한테의 민망함 & 자신감...
4. 야구...
얻은거...
1. 아들과 도서관, 스카함께 하면서... 나름 부자지간의 소통시간...
2. 남산, 정독 다니면서... 예전 소방공무원 공부했던 과거 추억...
3. 우여곡절 자격증
기출문제 프린트는 이제 재활용으로...
퇴근후 번데기로 꼬시면서.. 찍은
우유 & 까망이~~~
'승우,예음 가족의 행복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린다...(2023.12.14) (0) | 2023.12.14 |
---|---|
미국거인이 된 이정후~~(2023.12.13) (0) | 2023.12.14 |
살 떨리는 전일 근무~~(2023.12.12) (0) | 2023.12.13 |
간만에 누나와~(2023.12.11) (0) | 2023.12.12 |
직업병이다... (2023.12.11) (0) | 2023.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