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직원들과 필드가는날...
남춘부장님차로 가기로...
일단 구리 남춘부장님 집으로...

이런거 내가 챙겨야 했는데...

비타민까지...
배려 넘치는 남춘부장님~~

무사히 도착...
장훈, 관희부장님은 먼저도착...
클럽하우스 아담하구만...

특가라고 해서...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을....
우거지 해장국...

우리 카트 나오고...
퍼팅연습 잠시..

첫번째 코스인 마운틴 코스...
첫홀이 파3홀...
잘치는 장훈부장님~~

에이스 남춘부장님...

파워풀한 관희부장님...

공 3개정도로 치고 싶었으나...ㅋ
맘처럼 안되는게....
아.....
어제의 최종점검은 수포로... ㅠ ㅠ
마부장이 빌려준 거리측정기를 보면 뭐하냐고....
아... 110미터 남았구나 하면서 치면 2미터 날라가는데...
캐디가 속으로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했을지...
지금도 쪽팔리다... ㅠ ㅠ

단체사진...

마지막홀....
파5홀
드라이버 일단 죽지않았고... 꽤 괜찮게...멀리 나갔고...
유틸리티 세컨샷... 내가 봐도 좀 훌륭했다...ㅋ
핀까지 100미터...
8번 아이언으로...
온그린 & 홀에 완전 붙게 쳐서...
버디 한번 잡는다라는 욕심이...
그럼 오늘 했던 그 많던 삽질은 다 만회할 듯 싶었다...
아......
쉽지않다....
4번만에 겨우 온그린...
결국 보기로 마감...

아....
초라한 내성적....
쉽지않네....골프...
지난번보다도 더욱 안좋은....
2~3미터 나간 삽질을 뭐 10번도 넘게 했으니...

저녁은 두부맛집 식당으로....
부장님들 저녁 맛나게 잘 먹었어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집에오는길....
남춘부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중...
석양 이쁘다...
해가 길어졌으니...
3부로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야간 조명도 멋있겠다...
한번 더 치고싶네... ㅋ

8시 조금 넘어서 집 도착...
6번의 스크린...
2번의 인도어....
나름 진짜 노력했는데...
결과가 너무 참혹해서...
도저히 집에서 쉴 수가 없어...
반성 골프 & 분노의 골프
다시 스크린으로....

드라마틱한 결과는 없었다....
좌절만 더욱느낀... ㅠ ㅠ
아까 필드에서 쳤었던 실력이 원래 내 실력이었던거 맞다... ㅠ ㅠ
어쩌면 갈수 있을 천안상록...
여긴 또 코스가 왜이리 긴거냐?
파 3홀이 165~170미터...
나처럼 비거리 안습인 사람은 도저히 원온을 할수없는....
스크린 97타...
진짜 필드가면 +20은 더 나오니까...
내 실력은 117타...
우울하다... ㅠ ㅠ
비거리는 둘째치고...
걍 따박따박 날아가 가면 소원이 없겠다...
좀 많이 우울하지만...
재미는 있다....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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