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예음 가족의 행복한 일상~~

(문반장 잘못 아님)비수기의 혹독한 징크스...(2024.08.17)

승우예음아빠~~^^ 2024. 8. 18. 00:34

토요일 아침출근....

회사 도착시간 여유가 있어서...

주유좀 했음.. 4만원어치~~

오늘... 문반장의 통신 땜빵근무...

지난 몇당번때.. 혹독한 상황이 있어서... 

다들 말은 안하고 있지만... 은근히 긴장함... ㅋㅋ

15시까지 조용하다가...

15시 30분쯤 일단 호평동 출동부터 시작되더만...

계속 출동중... 

저녁식사 즈음에 돌아와서 식판에 밥 푸고.. 딱  두숫가락 먹던중 화재출동...

또 오인신고... 들어와서 식은밥 먹으려고 생각한 찰나...

또 왭패드에 출동...수동면...

게다가 주택건물 한채 전소중....

또 쌍불...

얼마전에 진접에서 큰불(염반장 담당)날때... 화도에서 차량화재(내 담당)나서 나홀로 화재조사 했었는데..

이번에는 수동에서 큰불(염반장 담당)날때... 진접에서 실외기실 화재(내 담당)... 또 나홀로 운전 & 화재조사

징크스도 이런 징크스가 없다...

진접 화재조사후 다시 수동면 화재현장 도착....

결국 저녁은 사발면으로...

배고파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음... 특히, 묵은김치가...

진짜 불쌍하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화재현장에서 라면은 딱 입니다... 먹기에 적당하고.. 은근 맛있고...

늦은 귀서후...

지휘1팀장님이 사주신 야식... 닭강정...

잘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내일 아침에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난 울꺼야... ㅠ ㅠ

그야말로 악몽이 아닐수 없다...

 

문반장...울지마..ㅋㅋ

문반장 잘못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