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술을 좀 자제했지만...
선경이가 갑자기 오돌뼈를 먹는다고 해서...어쩔수 없이 감자탕 구입하면서 소주한잔(핑계가 좋다..ㅋ)
그래도 열심히 낮에 런닝 열심히 해서 안심... 게다가 탄수화물은 안먹었으~~~
가성비 좋은 수돈재 감자탕...한팩에 11000원... 양많고 싸고 맛있고...
3팩사서 누나네 2팩 갔다주고...
고기도 6개나 들어있다...
감자가 없는건 아주 약간 아쉬움...
이젠 예음이도 잘 먹어서 오돌뼈 2인분 구입...
원래는 오늘 한잔회 3월정모가 있는 날이었는데...
코로나19가 진짜 대단하긴 대단하다...
삶의 모든걸 변화시키네...
그래도 간만에 소주한잔... 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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