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예음 가족의 행복한 일상~~

에버랜드~~(2020.03.12)

승우예음아빠~~^^ 2020. 3. 12. 22:00


퇴근후 에버랜드로...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고....

야외라 밀폐된 곳보다는 괜찮을 듯 싶어서...

예전 소방학교 가기전에 혼자 들렸던 용인 감미옥 근처 로또판매점에서 로또 & 연금복권 구입~~~

자주 갔었던 감미옥에서 점심해결...

원래 선경이와 예음이는 갈비탕을 먹기로 했는데...

갑자기 선경이도 설렁탕으로... 이유는 비싸서... ㅡㅡ;

왜 로또가 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네....

뽀얀 국물... 파 투입하니깐 더욱 맛있어 보이네..

승우도 맛나게 먹고~~~~

울 예음이 갈비 잘 뜯네...ㅋ

완전 썰렁할줄 알았던 에버랜드...

다 우리와 같은 생각이었나 보다...ㅋ

주차장에 내려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중...

마음 급한 선경이와 승우~~~

발열검사가 확실하군...

우리가족 첫번째 놀이기구 탑승....

엄마와 승우는  T익스프레스 타러가고...

나와 예음이는 포토존에 들어가서 사진 촬영...

이쁜 우리딸~~~ ㅋ

나와 단둘이 있으면... 예음이의 태도가 확 달라져...

솔직히 어색어색... 대면대면... ㅋㅋ

타임지 화보.. 울 예음이~~~


예음이와 단둘이 타는 놀이기구~~~

워터 슬라이드 타기전 예음이와의 셀카~~

승우와 함께탄 바이킹~~~

아~~~ 이젠 놀이기구 못타겠다... 멀미나고 어지럽고...

애들 슬슬 지쳐가는중...ㅋ

의지의 한국인...ㅋ

마스크 쓰고 놀이기구 타는중...ㅋㅋ

남매지간이 나란히 놀이기구 탑승...

집에가기전 곤돌라를 타고.. 정문쪽으로...

비련의 여주인공 처럼 보이는 울 예음이...

슬픈 이유는.... 소떡소떡이 먹고 싶었는데... 엄마가 자기말 들어주지 않아서...ㅋㅋ

승우와 선경이...

와~~~ 이렇게 보니깐 진짜 우리아들 많이 컸네...

선경이와 2005년?  은희가 공짜 티켓줘서 데이트로 갔던거 이후로 두번째... 15년이나 흘렀네...

이렇게 우리가족 첫번째 에버랜드는 이렇게 마무리~~~

집에서 식사하면서 소주 한잔 하려했지만...

너무 늦어서 하남 휴게소에서 저녁식사....

다행이다... 소떡소떡도 파네~~~

드디어 소원성취한 예음이...

진짜 많이 먹고싶었나 보다...ㅋ

잔치국수 한그릇에 소떡소떡 한개 뚝딱~~~

아 피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