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예음 가족의 행복한 일상~~

고성여행3일차(2021.07.11)

승우예음아빠~~^^ 2021. 7. 14. 13:22

일요일 아침~~~

나는 걍 설악산이나 관광후.. 집...

승우와 선경이는 설악워터피아...

예음이는 조식뷔페...

완전 난상토론후...결국에는...

아쉬워하는 애들....

인생 뭐 있냐라는 마음으로 걍 워터피아 가기로...

워터피아 요금에 비해 너무 별로이긴 한디...

일단 냄새나는 내 수영복 조금이나마 햇빛에...

10시 30분쯤 체크아웃후...아침 먹으러~~~

속초에 왔으니 먹어야지...순두부...

함께 나온 밑반찬...

나름 인터넷 폭풍검색후 들어간 음식점..

승우와 난 순두부... 예음이와 선경이는 황태해장국~~

황태해장국 별로라며.. 내꺼와 바꿔서 먹는 울 예음이...

언제봐도 멋진 울산바위~~~

와우 백신1차 맞았다고.. 할인 50%해주네...

일단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실내 파도풀~~~

 

파도풀 점검시간...

본격적인 파도풀~~~

유수풀~~~

스파동~~

실외수영장~~~예음이가 잠수 많이한곳...

야외 온천도 좀 즐기고

역시 15년전에 왔을때랑 똑같아...

그래도 좀 넓여놓았네... 야외에 커다란 파도풀...

그럼 뭐하냐? 운영을 안하는디...

현재 미운영중인 대형 파도풀, 유수풀장...

여기 운영했음.. 돈이 안 아까운건디...

 

그래도 건진게 있네... 실내 슬라이드...

4번이나 탔음... 본전은 뽑은듯...ㅋ

슬라이드 타기전 모습..

다들 은근 긴장하고 있음...ㅋ

다시 유수풀~~~

 

유수풀 동영상~~

스파동에서...

선경이 로봇설~~~

 

16시 30분까지만 놀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들어간 실내 파도풀~~

어설픈 시간이라... 고속도로 엄청 막히고...

제일 빠른길이 그나마 국도로...

예전부터 한번 이 길로 가고 싶었는데..

고속도로 생긴후로 처음으로 가보는길...

언제봐도 멋진 설악산 울산바위...

또 언제보냐??

변함없는 여자... 이예음... 대놓고 자는거 봐라...

날씨 진짜 기가막히네...

차에만 있음 비가 주룩주룩...

그나저나 국도 힘드네... 계속 80 속도제한으로 운전하는게 피곤하네...

아침 10시30분에 식사후 아직까지 먹질 못했는데...

오후 8시 남양주까지 와서 가끔 갔었던 돈까스 클럽에서 늦은 저녁을~~

운치있어... 여기는

돈까스집인디.. 돈까스는 한명도 안먹음...

3천원이라 싸서 시킨 음료수...

전날 먹은 오미자보다 훨 맛있다면서...ㅋ

울 아들만 빼고 다 식사완료....

무사히 집에 도착~~~

예음이의 편안해 보이는 자세..

그렇겠지.. 차안에서 그리 많이 잤는디... ㅋ

무사히 도착한 기념으로 항상 가족사진 찍었는데... 못찍었네..

걍 우리딸만 단둘이~~

피곤하지만 드레스룸 매립등 교체...

아~~~ 일단 매립등 크기부터 잘못 구입했는데...

불이 안들어 온다...

LED셀프시공중 첫번째 실패... 좌절... ㅠ ㅠ

일단 내일 출근도 해야하니... 오늘은 포기...

 

알차고 빡쎈 2박3일 고성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아~~~ 금전적 출혈이 좀...크네...